을지로 입구역 패럼타워에 위치한 '제 7회 아동 성폭력 추방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다녀왔다.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다. 행사관련 팜플렛과 책자를 받고 서명을 한 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행사는 배우 정수영씨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시상식을 하고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을 하였다. 홍보대사로는 정수영과 유리상자가 맡았다. 유리상자가 축하공연을 하는데 순간 콘서트 같은 분위기가 였다.
1부가 끝나고 10분 쉬는 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에는 행사장 밖에 마련된 다과를 먹고 행사장에 들어갔다.
2부에는 심포지엄을 하였다. 총 5분의 각 대표분들께서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원 변호사님이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 아동 성폭력과 관련된 법률과 그에 따라 현재 시행됨에 있어 개선을 요구 하는 사항들도 짧을 시간에 잘 설명 해주셨다. 많은 상담소의 국회의원, 변호사님 등이 고생하시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 3시간 정도의 심포지엄이 끝나고 모든 행사가 다 끝났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많은 홍보도 필요할 것 같고,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더 강해져야 하고, 피해자들이 지금보다 더 보호받고 덜 고통스러워 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 외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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